Thursday, July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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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주최 ‘소수민족 뉴스미디어 교류의 장’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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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종이신문 대체할 컨템포러리에 발맞춰 디지털 신문으로 나아갈 필요”

지난 23일 수요일 오로라 시청 건물의 ‘오로라 룸’에서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변화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다양한 소수민족 신문들이 소통하고 서로와의 긴밀한 협조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장이 펼쳐졌다. 오로라시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민자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본지를 비롯해 한국, 중국, 러시아, 대만, 유럽, 아랍, 아프리카, 멕시코 등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이민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사들이 모여 현재 국제사회의 미디어 트렌드와 점점 더 운영이 힘들어지는 지면신문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콜로라도 내 ‘소수민족 뉴스 미디어 교류의 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You are cordially invited to Colorado Ethnic News Media Exchange!)!”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가 주최하고 다양한 민족들을 대표하는 언론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약 30명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빛내 현 사회의 이슈들을 논하고 향후 디지털 미디어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 등 매우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창구인 언론계 종사자들로서 서로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에 대한 중요성도 대두되었다.

각 인종들을 대표하는 언론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오로라시는 미국 내 가장 대표적인 이민사회로 구성된 도시들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각 이민사회를 대표하는 우리가 뭉쳐서 콜로라도 내 다양한 이민사회들에 자신들을 홍보하고자 하는 대기업 또는 정부기관들의 광고를 서로 공유하고 게재하는 것 만으로도 큰 홍보교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시안 애비뉴(Asian Avenue)의 애니 구오 반단(Annie Guo Vandan) 대표는 “판데믹으로 인해 많은 소규모 비즈니스 오너들이 지난 2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기에 광고주들이 더 이상 광고를 내지 않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언급형 또는 심플한 광고를 선호하는 등 여러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언론사들이 공감하겠지만, 출판뿐만 아니라 종이의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더 이상 종이신문에 의존하기보다 컨템포러리에 발맞춰 우리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디지털 신문으로의 방향 제시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미디어 하우스(Media House)의 밀릿 타이그레이(Milete Tigray) 기자는 “우리 소수민족 미디어들이 함께 협력하고 서로의 이벤트에 동참 또는 협조함으로써 대기업과 정부 기관들을 포함한 더 많은 이들이 우리가 주최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즉 우리 소수민족 미디어들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만남의 장을 기점으로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고, 평소에도 긍정적으로 협조해 타 소수민족에게 일어나는 일들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자”고 주장해 많은 이들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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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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