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30, 2022
Home 뉴스 한인 뉴스 오늘은 ‘조영석의 날’ 조영석 회장, 장학금 후원 친선골프대회 성료

오늘은 ‘조영석의 날’ 조영석 회장, 장학금 후원 친선골프대회 성료

지난 19일 월요일 덴버 서쪽에 위치한 파인허스트 프라이빗 골프장(Pinehurst Country Club)에서 골프친선대회가 열렸다. 파인허스트 골프장은 지난 수십년 동안 PGA, LPGA를 비롯한 수많은 대회가 치뤄진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유명하며, 20여년 전 한국의 전직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 골프를 쳤던 곳이기도 하다.
이 날 하루는 조영석 전 한인회장이 초대한 백여명의 인원이 온전히 하루를 프라이빗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친선경기를 하며 모금된 금액을 재단에 후원함이 목적이다.

파인허스트 컨트리클럽 아름다운 전경
그동안 많은 도움과 기회를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 조영석 회장 (사진 이현진 기자)

조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과 기회를 준 미국인들과 한인들에게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십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렇게 1년에 한번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골프대회를 치뤘다. 이 날 하루는 부디 즐겁게 먹고 마시고 골프를 치고 또 좋은 마음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국에서 출생,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사업을 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조 회장은 지난 64년에 치뤄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알파인 스키선수 출신이며, 미국에서는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비즈니스맨이었다. 콜로라도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은퇴 후 덴버 로열티 멤버이자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이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 상임고문이기도 하다.

골프 라운딩을 위해 각자 지정된 홀로 이동을 시작하는 참가자들(사진 이현진 기자)

미국인 80명, 한인 29명이 참석한 골프대회는 점심뷔페식사 후 지정된 홀에서 1팀 4인조로 짝을 이뤄 치뤄졌다. 골프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더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하며 서로 친해지는 좋은 계기였다고 좋은 자리에 초대해준 조영석 회장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한 참석자는 “골프를 좋아해서 콜로라도에 많은 골프장을 다녀봤지만 파인허스트 골프코스에서의 경험은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룬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라운딩하고 점심과 저녁에 식사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쁜 하루를 선사해준 조영석님 회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골프 라운딩과 시상을 마치고 조영석 회장의 집 정원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식과 음료등이 제공되었으며 당일 일정은 참석자들 사이에 오가는 훈훈한 덕담속에 마무리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월드컵]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비기거나 지면 16강 불발…이겨도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하면 탈락 월드컵 16강의 길은 역시 멀고 험하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에도 '경우의...

웰드카운티 검찰, 30세 성폭행범 100년 종신형

주택에 전기를 차단하고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남성에게 웰드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주 유죄 판결을 내렸다. 콜로라도 북부 웰드 카운티 지방...

뉴욕 거리 범죄 감소할까…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뉴욕시장 "정신 이상증상 노숙자 치료하는 게 도덕적 의무"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미국 뉴욕에서...

인플레 이긴 할인의 힘…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역대 최대 15조원

인플레에도 쇼핑대목 성황…'사이버5' 주간 쇼핑객 2억명 역대 최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사이버먼데이'에 쇼핑객들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