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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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에 중요한 것-2편

문법

일단 기본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문법을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다. 하지만 필자는, 실전회화를 위한 공부에선 문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라는말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며, 문법이란것이 마치 쓸데없는것처럼 얘기를 하는것을 들은적이많다. 이렇게 문법이 푸대접(?)을 받는 이유는, 옛날 한국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아무런 쓸모없고 뜻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암기를 했어야했던 그러한 좋지않은 기억에서 기인할수도있다. 물론 단어로만 이용해서 어떻게든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건 맞지만, 회화공부를 한다는건 결국 깔끔하고 완벽한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기 위해 공부하는것이기에 문장의 구조/형태를 이해하기위해산 문법공부는 필수적이라고 할수있는것이다. 그렇기에 영어를 공부한다고하면, 문법/리스닝/스피킹 세갈래로 나눠서 따로 공부를 하는게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못, 나사, 혹은 본드 없이 나무로 집을 짓는다고 상상해 보자. 과연 집 구조가 제대로 만들어 질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결국 다 무너져 내릴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올바른 문법 없이 영어를 하는 것과 같은것이다. 각 문장은 마치 뒤죽박죽 뒤섞인 단어들로 쌓인 것들일 것이다. 영문법은 언어 학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이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 중에 한 개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문법공부는 어떻게 하는것이 효율적일까? 공부할때, 듣고 혹은 읽고 있는 것의 헷갈리는 영문법에 관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드는것이 큰 도움이될수있다. 영어 미디어나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듣고 단어를 암기하기 시작하면, 아마도 여러가지 구절과 구조를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해야하는것을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 만약 이 구절과 구조들이 문장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른다면 정확한 문장을 만드는것이 항상 어렵다는것을 느낄것이다. 그렇게되면, 내가 전하고자하는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못하게되는것이다. 또한, 이러한 구절과 구조의 체계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다면, 바로 이것들이 집중해서 이해하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공부해야할 중요한 문법 개념들인것으로 보면된다. 또한, 나보다 영어를 더 잘 구사하는 친구나 원어민에게 도움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 특히 원어민들은 당신의 구어 문법을 고쳐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법에 대해 더 잘알고, 인내심있는 좋은친구들은 당신의 문장들을 다시 바꾸어 말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고, 문법적으로 가이드를 해줄것이다. 물론 원어민이라고 문법을 다 잘알고 꿰차고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을 기억해야한다.  

지난주에 강조했던 발음과, 알아야 할 단어, 문장 구조, 문법등 많은 것들을 익혀야 비로소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고, 이것은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겠다. 초보자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훈련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완주거리가 너무 멀다고 지레 겁을 먹고 일치감치 관두어야 할까? 아니면 무작정 10km, 20km를 뛰기 시작해야 할까? 둘 다 올바른 방법이 아닐 것이다. 향후 달성해야 할 목표가 높은 곳에 있긴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내어 1km부터 끈기있게 달리기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있다. 끈기없이 시작하는것이 위험한것은 결국 마라톤처럼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문법을 두려워말라. 그리고 무시하지도 말라. 영어가 어떠한 언어인지 이해를하고, 한국말과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점을 파악하면서 공부를 해나간다면 영어정복은 그리 어려운일은 아닌것이라고 강조하고싶다.

이영란 교사
Renee (이영란) University of Denver, Denver, CO - Ma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ity, Denver, CO - 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p, Principal Licensure 전 콜로라도 공립, 사립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과목, 프랑스어 교사(200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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