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 2023
Home 뉴스 미국 뉴스 연준이 참고하는 미 물가지표 12월에 5.8%↑…40년만에 최대폭

연준이 참고하는 미 물가지표 12월에 5.8%↑…40년만에 최대폭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8%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PCE 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라는 점에서 이번 수치가 오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뽀로로 탄생 20주년 ‘뽀로로 극장판’ 한국보다 먼저 미주 개봉

덴버 12월 15일, LA는 8일부터 개봉뽀로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영화관 체험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Pororo: Popstar Adventure)이 12월...

서울의 봄, 12월8일 금요일 덴버 상영 확정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12:12: The Day / Seoul Spring)이 덴버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최근 극장가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이...

美 모기지 금리 5주 연속 하락…두 달 만에 최저

1년 전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5주 연속 하락해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美 10월 잠정주택 거래 전월 대비 1.5%↓…20여년만에 최저

미국 주택 거래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잠정주택 거래지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0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