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Home 뉴스 콜로라도 뉴스 여행자제 촉구 후 자신은 비행기에 몸을 실은 덴버시장

여행자제 촉구 후 자신은 비행기에 몸을 실은 덴버시장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주민들에게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를 촉구한 직후 자신은 가족을 만나러 미시시피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전 핸콕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행을 자제하고, 지역식당에서 음식을 투고하기를 바라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저녁은 영상 통화를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핸콕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을 남긴 직후 가족을 만나기 위해 텍사스 경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런 사실이 덴버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온라인에 핸콕 시장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다. 

결국 핸콕 시장은 수요일 오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딸의 직장 때문에 최근 아내와 딸은 미시시피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딸이 덴버로 오는 것보다 나 혼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안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나의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다는것을 인정합니다.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내린 결정이 공직자인 제게 분노하고 실망한 주민들에게 용서를 빕니다.”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덴버에서 3선에 성공한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이번 사태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가뜩이나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지도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재학생 1천명 혜택…"빚더미 걱정 없어" "열정 가진 일 하겠다"입학생 다양화·의술 지역환원·현지출신 의사육성 기대감 미국 뉴욕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美 ‘냉동배아=태아’ 판결 역풍에 주의회 수습책 통과

앨라배마 상하원 '시험관 아기' 보호 법안 가결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체외 인공수정(IVF·시험관 아기)을 위해 만들어진 냉동 배아(수정란)를 '태아'로 인정한 주법원...

美 대형 약국 체인 2곳 ‘먹는 낙태약’ 이달부터 판매 개시

바이든, '낙태약 접근성 보장 이정표' 환영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양대 약국 체인 업체인 CVS와 월그린스는...

[포토타운] 그랜비 호수(Lake Granby)… 얼음 낚시 즐기기

그랜비 호수는 그랜비 타운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콜로라도 강에 위치해 있다. 이 호수는 최대 깊이 221피트에 이르는 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