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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촉구 후 자신은 비행기에 몸을 실은 덴버시장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주민들에게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를 촉구한 직후 자신은 가족을 만나러 미시시피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전 핸콕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행을 자제하고, 지역식당에서 음식을 투고하기를 바라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저녁은 영상 통화를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핸콕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을 남긴 직후 가족을 만나기 위해 텍사스 경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런 사실이 덴버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온라인에 핸콕 시장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다. 

결국 핸콕 시장은 수요일 오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딸의 직장 때문에 최근 아내와 딸은 미시시피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딸이 덴버로 오는 것보다 나 혼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안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나의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다는것을 인정합니다.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내린 결정이 공직자인 제게 분노하고 실망한 주민들에게 용서를 빕니다.”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덴버에서 3선에 성공한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이번 사태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가뜩이나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지도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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