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2, 2024
Home뉴스여전히 저조한 콜로라도 기업들의 여성 리더쉽 채용, 전미 평균 밑돌아

여전히 저조한 콜로라도 기업들의 여성 리더쉽 채용, 전미 평균 밑돌아

spot_img

콜로라도 기업들의 여성 채용률은 지난 몇 년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많은 대기업들이 이사회 내 조직개편에 있어 여성 리더쉽을 고려하는 등 다양성과 성평등이 존중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우먼스 리더쉽 파운데이션(Women’s Leadership Foundation)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이 재작년 초부터 차츰 주춤하면서 재작년과 작년의 여성 채용률과 민족적 다양성에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콜로라도 대기업 이사진의 33명의 디렉터들 중 단 4명만이 유색인종 여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재작년에는 무려 3분의 1이 유색인종 여성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린 휘팅 보드바운드 이사는 이러한 통계에 대해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기 때문에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특히 콜로라도의 여성 이사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뒤떨어져 있다. 콜로라도 포춘 1,000대 기업들의 여성 리더쉽 비율을 파악해보면 전년도에 이어 2022년에는 전미 평균보다 약 2%포인트 뒤쳐져있으며 러셀 3,000 지수의 콜로라도 기업들은 전국 평균보다 약 3%포인트 뒤쳐져 있다. 이 지수는 미국 상장 기업 상위 3,000곳의 실적을 추적한다.


유일하게 여성 리더쉽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곳은 바로 콜로라도 에너지 회사들의 이사회다. 지난 2016년 에너지 회사들의 이사직 중 여성이 차지한 비율은 5%에 불과했지만 2020년 이사회의 의석의 약 27%는 여성이 차지했다.


미약하지만 전반적인 진전은 보드바운드의 2011년 이사회의 첫 번째 보고서에서 여성이 이사회 구성원의 11%에 불과하거나 남성 13명 당 1명 꼴이었지만 현재 콜로라도 기업의 60% 이상이 두 명 이상의 여성 이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4개의 대기업에서 여성이 이사회의 50%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리맥스(RE/MAX)는 64%, 바이비브 메디컬(Viveve Medical)은 60%, 서밋 매트리얼(Summit Materials)는 56% 그리고 베일 리조트(Vail Resorts)는 50%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에 비해 작년에는 이사가 된 여성과 유색인종 여성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고 콜로라도 122개의 공기업들 중 여성 CEO 가 있는 기업은 5%에 불과, 여성 이사장이 있는 기업은 3%에 불과하다. 연구소 측은 결과 발표에 이어 콜로라도 회사들이 작년에 이사회의 성별과 인종을 다양화하는 과정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이유로 경기 침체와 긴축을 꼬집었다. 기업 CEO들과 리더들은 여성 채용 증가 및 각성을 위해 잠재적인 후보들을 식별하고 준비, 이사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일대일 멘토링, 리더쉽 훈련, 네트워크 기회 확장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시작하기도 했다.

spot_img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