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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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로나19 극복 못한 美대학가…3년 연속 등록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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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대학서 감소 심해…온라인대학·흑인대학은 오히려 증가

미국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비영리단체인 전국학생정보처리연구센터(NSCRC)를 인용해 올해 미국 전체 대학의 등록 학생 수가 1년 전에 비해 1.1%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학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연속 학생 수가 줄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의 경우 신입생의 수가 16.1%나 감소한 것을 포함해 전체 학생 수가 4% 줄었다.

방역 탓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이라는 점과 캠퍼스 내 감염에 대한 공포 등이 학생 수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 탓에 대학 학비가 부담스러워진 가정이 늘어난 것도 이유로 꼽혔다.

지난해에도 미국 대학의 등록 학생 수는 3.1% 감소했다.

등록 학생 감소 현상은 미국 중서부나 북동부의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대로 분류되는 대학들은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

온라인 대학과 흑인 대학들은 오히려 등록 학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대학의 등록 학생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3.2% 늘었다. 특히 18~20세 연령대가 적극적으로 온라인 대학에 등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만 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웨스턴 거버너스대의 경우 18~24세 연령대의 학생이 5년 전에는 6%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1%로 늘었다.

스콧 펄시퍼 웨스턴 거버너스대 총장은 저렴한 학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실용성이 온라인 대학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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