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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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펜이란?

흔히 스마트 펜이라 하면 우리가 흔히 테블릿에 사용하는 스타일러스와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스타일러스라 함은 스마트폰, 테블릿, 퍼스널 컴퓨터 등에 필기 인식 또는 클릭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을 의미한다. 스타일러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애플 펜슬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제품은 직접 스마트폰, 테블릿, 퍼스널 컴퓨터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으로 오늘 소개하는 스마트 펜과는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스마트 펜이란 좌표코드가 인쇄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스마트폰, 테블릿, 퍼스널 컴퓨터 등에 그림과 글씨가 그대로 저장되는 전자펜을 의미한다. 주요 적용분야는 펜터치로 소리가 나는 음성 펜이나 필기를 기록하는 스마트 펜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펜으로 인쇄물을 터치해서 즉시 종이의 좌표를 취득해 디지털 콘텐츠로 연결하는 서비스는 현재 외국어 학습 교재 및 유아용 동화책에 활용 중으로 책에 펜을 대면 소리가 나는 음성 펜을 예로 들 수 있다.


현재 판매되는 음성 펜 제품은 터치하는 부분의 포인팅이 가능하도록 앞부분이 좁은 스캐너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코드의 스캔과 음성의 재생이 반복되는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
필기 인식 펜의 경우 일반 볼펜과 같이 종이위에서의 펜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술은 인쇄면 위에서의 펜의 움직임을 기록하기 위해 초당 70회 이상의 좌표 획득을 반복하는 기술로 볼펜의 좌표 정보와 필기 당시의 압력을 기록해 보관함으로써, 아날로그 펜에 가까운 정보가 기록되는 구조를 가진다.
대표적인 예로네오랩컨버전스는 좌표계를 구성하는 종이 GPS인 n코드 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통해 광학식 전자펜으로 종이위에 남긴 기록이 디지털화되어 스마트폰, 태블렛 PC 등에 전송 저장되어 추후 열람,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OSP기술을 활용한 미세 도트 프린팅 구현 전용용지는 code 인쇄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렌더링 알고리즘으로 종이에 쓴 손글씨를 원 필기에 거의 가깝게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n코드 기술은 코드화된 점의 패턴을 종이에 인쇄해 광학기계를 통해 정보를 읽어내는 기술로 인쇄된 점의 패턴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며 특정한 광학기계를 통해서만 읽을 수 있다. 고성능 디지털 좌표 기록과 연속되는 아날로그 필기를 초당 120회 샘플링하고 좌표로 구현해 실제 사용자가 필기한 내용을 원본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저장 가능하며, 정교한 복원을 위한 렌더링 엔진은 사람의 손글씨를 가능한 종이에 쓴 원 필기에 가깝게 표현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펜은 스타일러스와는 다르게 스마트 폰, 테블릿, 퍼스털 컴퓨터 외에도 필기 또는 드러잉을 인식할 수 있는 전용 노트가 필요하다. 그리고 스파트 펜에 적용에 기술에(스마트 펜의 종류에) 따라 각각의 스마트 펜과 호환되는 전용 노트가 필요하게 된다. 예를들어 A사의 스마트펜을 위한 A사 만의 전용 노트를 사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일반 마트에서 전용 노트를 살 수 없고 제품을 만든 회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펜은 필기 인식 등을 위한 센서를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히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USB 케이블 등을 이용하여 충전하게 된다. 또한 직접 전용 노트에 필기를 해야 함으로 잉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리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도 스타일러스와는 또 다른 특징이다.
전용노트에는 스마트 펜에 장착된 잉크의 한가지 색상이 필기나 드러잉이 되겠지만 이를 디지털 할때에는 스마트폰 이나 테블릿에 설치된 앱을 통해 다양한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렇게 생성만한 문서들은 노트별로, 혹은 날짜나 태그별로 앱 상에 정리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나 어도비 크리에티브 클라우드, 원노트, 구글 드라이브 등의 외부 클라우드 앱과 연동해 자동 저장이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현재 스타일러스의 필기감이나 입력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전통적인 필기구 특유의 필기감, 감성 등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한번 시도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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