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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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지민 독창회 ,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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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녁 7시 베타니 루터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에서 소프라노 이지민 독창회가 열렸다.

이지민 소프라노는 그동안 많은 오페라의 주역들과 솔리스트로 공연활동을 했으나 독창회는 팬데믹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 그녀는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열창하였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이지민 소프라노는 어느새 세월이 흘러 노래를 부른 지 30년이 되었다며, 매 순간 감사하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가곡 ‘4개의 사랑의 마드리갈’과 헝가리 출신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빅토르 위고의 시`에 의한 가곡 4곡을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드라마틱한 보컬로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한국 민요와 가곡 그리고 오페라곡으로 다양하게 짜여졌다.

첫곡 ‘아라리요’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과 작곡가 김효근의  ‘첫사랑’을 연달아 부르며 서정적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김태현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지휘자가 작곡한 ‘품바’를 그녀만의 특유의 고음으로 시원하고 맛깔나게 불렀고, 마지막으로는 오페라 ‘루살카’중에서 ‘달의 노래’ 와 오페라 ‘쥬디타’ 중에서 친숙한 아리아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며 열창했다.

앵콜곡으로 찬양곡  ‘여정 ‘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마무리한 이지민 소프라도의 독창회는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오케스트라 악단의 곡을 한대의 피아노만으로 아름답게 연주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꽉 채운 반주자 윤혜미씨와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이지만 소프라노와 윤혜미 반주자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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