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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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MVP 트로피를 챙긴 요키치, 미네소타 잡고 3승 2패 역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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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는 14일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97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덴버는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하며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니콜라 요키치는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로부터 MVP 트로피를 받았다. 최근 4시즌 동안 3차례 MVP에 선정되는 등 현역 최고 선수 자리를 굳힌 요키치는 이날 코트 위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그는 41분 동안 40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68.2%였고, 3점슛도 2방을 적중시켰다.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센터 루디 고베어가 밀착 수비를 펼쳤으나 요키치는 실책 하나 없이 미네소타 수비를 공략했다.

요키치의 포스트업과 슛은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등 뒤로 패스를 하는가 하면, 5명의 수비수를 넘어 득점을 성공시키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요키치는 “난 괴물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과시했다. 요키치의 뛰어난 농구 지능과 다양한 기술은 덴버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요키치는 루디 고베어를 상대로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플레이를 만들었다. 고베어는 네 번이나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선수였지만, 요키치는 그를 상대로 다채로운 슛을 성공시켰다. 양손 훅샷, 스텝백 3점슛, 스피닝 드라이브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고베어를 압도했다.

요키치의 활약은 팀 동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아론 고든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며 요키치의 경기를 칭찬했다. 제말 머레이는 “마치 50점을 넣은 것 같았다”며 그의 경기를 높이 평가했다. 덴버는 요키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하며 낙승을 거뒀다.

덴버의 승리는 요키치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노력 덕분이기도 했다. 요키치와 호흡을 맞춘 포워드 에런 고든도 18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가드 제말 머레이도 16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덴버의 수비 역시 미네소타의 주요 득점원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반면 미네소타에서는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18점에 그쳐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미네소타는 주전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에드워즈까지 부진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또한 ‘트윈타워’ 칼앤서니 타운스(23점 6리바운드)와 루디 고베어(18점 11리바운드)는 요키치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고 홈으로 돌아가게 됐다.

요키치의 맹활약은 덴버가 미네소타와의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덴버는 시리즈 초반 2연패를 당했지만, 요키치의 공격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시리즈를 3승 2패로 뒤집었다. 덴버는 이제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 경기는 16일 6시 30분(덴버 시간)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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