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추석날을 맞아 세컨홈 커뮤니티의 추석행사는 그 어느때보다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시작부터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노래와 댄스 공연에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아서 진행에 애를 먹을 정도였다. 또한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오신 어르신들 모두가 워킹을 선보이면서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 외 다양한 선물과 음식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등 지루할 틈이 없는 알찬 시간이었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정식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선물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에 걸맞는 교제를 나누었다.
특히 이 모든 행사에 예산을 아끼지 않은 오너 하닌 오마르는(Haneen Omar)는 직원들과 함께 예쁜 한복을 맞추어 입고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리고 이날을 위해 초빙한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마르씨는 ‘비록 문화는 다르지만,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만난 어르신들 모두가 가족이고 당연히 공경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덕분에 예쁜 한복도 입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프로그램을 추구하는 데이케어인 만큼, 행사 중반에는 어르신들의 댄스가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점심식사 후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고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6명의 어르신들에게는 $1000상당의 상품권을, 10명은 다양한 선물에 당첨되는 등 총 16명이 함께 뜻밖의 선물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인사말과 짧은 소감들을 전달한 어르신들은 한인이 아님에도 한복을 입고 열심히 준비해준 오너와 직원들에게 수고가 많았다며 눈과 귀가 즐겁고 맛있는 음식까지 배불리 먹으니 너무 좋았다며 모든 것을 충족시켜줘서 너무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기대하면서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1명이 새로운 회원으로 등록하였으며, 등록하신 분들께는 미리 포스터에 공지한 상품권과 선물을 지급해드리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오로지 덴버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무료라이드, 무료 메디컬 서플라이, 무료 홈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자세한 참여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세컨홈케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