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홈 커뮤니티가 처음 오픈하던 때부터 함께해온 최고령 전정금(100세) 어르신이 정든 세컨홈케어를 떠나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었다.



세컨홈 직원들은 전정금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음식과 떡과 선물을 준비하여 환송회를 열었지만 오랫동안 함께 동거동락을 했던 전 어르신이 요양원으로 가시게 되자 모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모두
울음바다가 되었다. 세컨홈케어 직원들은 전정금 어르신을 위해 좋아하시는 음식과 떡을 맞추고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로 홍삼을 전달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세컨홈케어에서는 특별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어 원하시는 모든분께 선물로 드렸다.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이 멋지게 나온 사진을 찍기를 바라는데, 이는 평소 바쁜 자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세컨홈케어가 잘 헤아렸기 때문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인만큼, 갑작스럽게 임종하실 때 미리 준비한 사진으로 한시름 덜었다는 자제분들의 감사 인사는 덤이다.
항상 어르신들의 고민과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세컨홈케어는 앞으로 단독 건물로 이사 준비중에있다. 문의사항은 세컨홈 데이케어 번호 720-316-6672, 케어기버 번
호는 720-607-5608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세컨홈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