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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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식사 문화’, 여행자를 위한 식탁 예절 가이드

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프랑스, 일본의 식사 매너…문화를 이해하는 첫 걸음

각 나라의 식사 예절은 해당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다. 만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라의 식사 예절을 알고 있다면 그 나라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 예절은 각 나라의 문화적 맥락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어, 이를 존중하는 것이 해당 나라를 존중하는 것과 같다.

중국 식사 예절:
음식은 보통 중앙에 놓고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먹는다. 일부 식당에서는 원형 테이블에 회전하는 판을 제공하는데, 이때 원판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매너다.
젓가락 사용은 중요하며, 음식 위에 젓가락을 꽂아두는 것은 금기시된다. 젓가락을 들고 상대방을 가리키는 행동도 욕으로 간주된다.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먼저 음식을 시작하고, 음식을 모두 먹고 비우면 준비한 음식이 부족했다고 해석될 수 있어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이다. 그러나 개인 접시에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도 예의이며, 개인용 접시에 음식을 담을 때에는 공용 수저를 이용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식사 예절: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왼손은 개인 위생에 사용되므로 식사에 사용하지 않는다. 손에 묻은 양념을 빠는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밥을 국에 말아 먹는 것은 게걸스럽게 보일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집주인이 먼저 권하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큰 소리로 먹는 것도 피해야 하며, 식사 후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영국 식사 예절:
포크와 나이프 사용은 영국 식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잠시 멈출 때는 8시 20분 방향으로, 식사를 마쳤을 때는 6시 30분 형태로 놓는 것이 좋다. 모든 사람이 음식을 제공 받기 전에 먼저 식사를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른 사람의 접시 위로 손을 뻗기보다는 부탁하는 것이 매너다. 식사 중 팔꿈치를 테이블에 올리지 않고, 입을 가리고 기침 하거나 재채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영국에서는 오후 3시쯤을 ‘차 시간(tea time)’으로 여기며, 이때 차와 간식을 즐깁니다. 이는 오후의 작은 휴식 시간으로 생각되dj,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것이 매너이다.

프랑스의 식사 예절:
프랑스에서는 식사가 사회적 활동으로 여겨지며, 여러 코스에 걸쳐 긴 시간 동안 식사를 즐긴다. 음식을 남겼을 때 이를 포장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천박하고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빵을 입으로 뜯거나 칼로 자르는 것은 피하고,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뜯어 먹는다. 빵은 식사와 함께 조각 내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테이블 위에 놓는다. 식사 중 음료를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피하고, 와인이나 물만 마신다. 와인은 식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적절한 와인 선택과 서빙은 중요하다.

일본의 식사 예절:
일본은 왼손으로 밥그릇을 들고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사용해 음식을 먹는다. 젓가락 사용법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음식을 서로 주고받는 ‘하시와타시’는 금기시된다. 이는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젓가락으로 옮기는 동작과 유사하다고 여겨져 절대 하지 않는다. 식사 시작 전에 미소시루(된장국)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잇타다키마스’라는 말은 식사 전에 음식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말이다.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보다 그릇을 왼손으로 들고 입 근처로 가져가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입이 음식으로 향하는 것은 짐승만 하는 행동이라 여겨 국을 먹을 때는 상반신을 숙이지 않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이용해 건더기를 건져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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