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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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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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 세계에 2억 6천 3백만명 확진자와 522만명의 사망자의 어둠의 늪 속에 빠져들어가고 있다. 오미크론의 큰 충격에 세계가 또 다시 문을 닫을 지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회력 절기상 성탄절 앞둔 대림절(待臨節, 대강절, 강림절, Advent)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 속의 성탄의 츄리와 전등은 안개 속 불빛처럼 그리 밝지 못한 것 같다. 그만큼 코로나로 뭇 심령의 마음이 어둡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1년 8개월 이상 코로나 팬더믹으로 모든 사람들이 죽음, 질고, 실직, 휴직, 파산 등 고통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미크론이란 신종 바이러스가 더욱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 빛, 생명이신 주님께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를 뜻합니다. 21년도 교회력으로는 22년도 새해인 대림절이 이미 11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2021년 성탄의 계절, 코로나의 어두움을 뚫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에 생명의 은총을 얻기를 소망한다.

산 순교자였던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사랑(love), 빛(light), 생명(life)의 3단어로 함축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이를 가리켜 “요한의 삼위일체”(Johannine trinity)이라고 불리울 만큼, 사도 요한의 기독론의 핵심이 바로 사랑, 빛, 생명에 있다.

사랑, 빛, 생명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또한 사랑, 빛, 생명은 우리 인간과 인류의 존재의 근거요,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오늘의 우리의 영혼과 삶, 그리고 주의 몸된 교회와 교계가 사랑, 빛, 생명에 떠나 있는 것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 정권 말기의 대한민국과 내가 살고 있는 미국 땅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지구촌 모든 곳과 이 시대 자체가 사랑, 빛,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사랑, 빛, 생명의 역사로 참으로 영광스런 성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총애를 입었던 그분의 사랑하는 제자인 요한, 노년까지 사랑의 사도로 말씀은 전한 사도 요한의 서신서는 3L(Love, Light, Life)로 축약할 수 있다.

사도 요한의 요한문서에 따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 : 8b, 4 : 16b), ‘하나님은 빛이시다(요일 1 : 5; 요 9 : 5), ‘하나님은 생명이시다'(요일 1 : 2, 요 14 : 6)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성경에 빛에 첫 언급은 창세기 1장 3절에 나타난다. 이 빛은 창세기 1장 16절의 발광체인 태양과 달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존재했던 빛이다.

먼저 하나님은 자신을 빛으로 비유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와 존재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빛에 비유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흑암에 행하던 백성들이 큰 빛을 보고 사람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사9:2)라고 예언하였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한 스므온은 그분을 “이방 땅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다‘(눅2:32)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빛이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리라(약1:7).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한1서1:5).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설명하시면서(요12:46), 자신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으로 말씀하셨고(요1:9), 더욱이 “참 빛”(요한1서2:8)으로 말씀하셨다. 빛되신 주님을 믿으면 빛의 아들이 된다(요12:36)고 말씀하셨다. 또한 빛되신 주님을 믿으면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시겠다(요12:46)고 말씀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빛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빛”(사 10:17)이라고 말씀하셨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라”(시27:1)에 밝혔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자를 빛의 자녀라고 말씀하셨고, 곧 믿는 자들의 아버지 곧 빛들의 아버지라고 하셨다.

세상의 빛 되신 주님을 따라 갈 경우에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요8:12)라고 약속하셨다.

빛이신 그리스도여 오시옵소서, 오, 빛으로 오신 성탄의 주님이시여, 죽음의 세계에 생명의 빛을 비추소서, 코로나의 어둠을 부활의 빛으로 물리쳐 주소서, 어두운 심정, 무너진 경제, 텅 빈 교실과 교회당에 치유의 빛, 회복의 빛으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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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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