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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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음크로마하프 제22회 온라인 월드콘서트 개최

“쉽고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는 크로마하프 동호회원 환영합니다!”

지난 12월 6일, 13일 성음크로마하프 온라인 음악회가 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온라인으로 열린 성음크로마하프 음악회 연주회에는 전세계 지부는 물론 콜로라도 지역에서도 4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뽐냈다.

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는 약 1년전 4명이 성경공부를 위해 큐티모임을 가지다가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우울하던 차에 오영순 회장이 지인에게 우연히 크로마하프 연주를 권유받았다고 한다. 이후, 오영순 회장은 직접 한국에 있는 협회장에게 연락해 온라인으로 레슨을 받았고 큐티모임 지인들에게 다시 악기 연주를 레슨하며 크로마하프 동호회가 결성되었다. 현재는 초창기 멤버 4명이 다른 신입회원을 가르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1년밖에 안된 신생 동호회지만 현재는 총 9명의 회원으로 늘어났다.
회원 9명이 덴버, 포트콜린스, 러브랜드 등 콜로라도 전역에 살고 있어 온라인으로 주로 수업을 하고, 필요할 시에는 직접 방문도 한다.

‘크로마하프’란 정확한 명칭인 ‘오토하프’의 브랜드 이름으로 1881년경 독일계 미국인 찰스 짐머만(Chales F. Zimmerman)에 의하여 고안되었으며 남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애용되고 있는 민속악기인 찌터(Zither)에서 힌트를 얻어 보다 편리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하프를 작게 만들어 계량한 악기이다. 현재는 ‘크로마하프’란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 미국 선교사들과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군 선교사들에 의해 예배 인도를 위해 사용하여 알려졌으며, 1980년부터 악기가 국산화되어 본격적으로 시판 보급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대구에서 ‘성음크로마하프협회’를 창설, 크로마하프 악기 연주를 통해 찬양과 복음을 전도할 목적으로 찬양단이 꾸려졌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지부가 있다.

한편, 지난 11일 한 한식당에서 처음으로 크로마하프 동호회 송년회 겸 처음으로 동호회원들이 만나는 자리에 본지가 방문하였다. 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처음 만나는 낯선 자리였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안부를 묻거나 크로마하프 연주에 대해 열정적인 이야기로 화기애애하게 담소와 식사 친교를 나눴다.

크로마하프 교재. 이 두권의 책으로 웬만한 연주가 가능하다.

회원들에게 크로마하프의 장점을 묻자 “일단 악기가 굉장히 다루기 쉽고 주법만 배워도 악기를 조금이라도 배워본 분들은 물론, 전혀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분들도 금방 배울 수 있어 1년이면 웬만한 찬양이나 가곡 등을 무난히 연주할 수 있을 정도다. 주법도 리듬주법과 멜로디 주법 등 다양하게 연주할 수 있고 사이즈가 작아 어디든지 운반이 쉽다”고 극찬했다.
오영순 회장은 또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취미였는데 어깨와 몸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연주를 못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크로마하프를 접하게 되었다. 이 악기는 하나도 힘을 들이지 않고 연주할 수 있고 여럿이서 다양한 주법으로 함께 연주하면 너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사이즈가 작지만 3옥타브가 가능하여 모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집에서도 혼자 손쉽게 연주하기도 편하고, 회원들과 합을 맞춰 연주하며 찬양을 드리는 것이 기쁘고 초보이던 회원들의 실력이 느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현재 성음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는 회원들을 모집하며 필요한 분들께는 언제든지 레슨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입 문의는 (719) 332-7264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회원들이 연주한 동영상은 콜로라도타임즈 온라인 coloradotimesnews.com 또는 유튜브 https://youtu.be/Ao_zYYE2TyI 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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