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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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된 그리스도인의 5가지 신앙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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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야고보서의 주제는 ‘온전한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신앙생활의 경륜이 있고, 성경과 신학에 나름대로 조예가 있다고 할찌라고 신앙 인품과 인격이 미성숙의 자아를 투영해 본다. 성숙하지 못한 가장, 영적 지도자도 부끄러운 자아상을 자책해 본다. 오늘날 왜 자신의 심령, 가정, 사회, 교회, 국가 등에서 진정한 사랑, 참다운 평화, 헌신적인 섬김이 없는가? 그것은 바로 성숙치 못한 리더쉽, 성숙치 못한 그리스도들의 책임이 아닐까? 나름 진단해보고 그 해결책을 야고보서에서 찾아본다.

야고보서는 ‘성숙에 대한 매뉴얼’이다. 헬라어로 ‘성숙’이란 단어를 야고보서에서는 ‘온전하고’으로 번역했고 야고보서는‘온전한’이라는 단어를 다섯 번이나 사용하고 있다. 5가지 온전함에서 5가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특성을 살펴보고 적용해보고자 한다.

  1. 성숙한 사람은 시험을 기쁨으로 감당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mature) 구비하여(complete)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2-4).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첫 번째 특성은 당면한 ‘시험’을 잘 극복하는 자이다. 여기서 언급된 시험은 ‘test’(시련)가 아니라 ‘temptation’(유혹)이다.
    인생의 여정길에 여러가지 시련과 유혹의 지레밭이 매장되어 있다. 수많은 종류의 험산준령과 가시밭이 기다라고 있다. 이러한 인생길 시험에 대하여 주님 앞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시험임을 믿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당면한 시험을 기쁘게 받아드릴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바로 온전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임을 알 수 있다.

야고보서 기자는“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1:12)라고 하였다.

  1. 성숙한 사람은 타인의 필요에 헌신한다.
    성숙한 사람은 이웃의 필요를 즉각 알고 그 필요을 채워주는데 헌신하는 사람이다. 마치 어린 아이를 위해 항상, 어디서나 준비하고 있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을 소유한 자이다. 즉, 언제나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아끼고 보살피는 인품의 소유자이다.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약2:8).
    야고보서2장1-6절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성숙한 사람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며, 사람을 무시하지 않으며,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자입니다. 또한 성숙한 사람은 타인에게 모욕을 주거나 착취를 하거나 권모술수하거나 악행을 행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하고 섬기고 감싸주고 돌보아주는 자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한마디로 이웃을 주님 섬기듯이 섬기는 자이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목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 35-40).
  2. 성숙한 사람은 언어생활에 덕이 있다.
    옛말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중국 당나라 시대에 당 태종이 널리 인재를 등용하고자 과거제도를 엄격하게 실시하요 천하의 훌륭한 인재를 등용했었다. 그 때, 인재의 등용 기준을 신언서판 즉,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 등의 인재 등용 기준’으로 삼았다.
    하나님 나라에서 요구하고 있는 성숙한 자의 요건에도 언어 생활을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3:2).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자신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소욕에 따라 사는 자이다. 즉 자신을 성령으로 다스림을 받은 자이다. 자신을 다스리는 첫 출발은 자신의 혀를 다스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은 생각하는 것이나 마음에 품으 것이 얼굴 표정과 내어뱉은 말에서 표출된다. 또한 말에서 모든 문제가 발생하고 근원이 되는 것이 흔한 일이다.
    야고보서3장은 몇 가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야고보 기자는 우리의 혀가 배의 키나 말의 재갈과 같다고 했다. 배의 작은 키가 배의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이와같이 우리의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우리의 삶의 행불행을 이끌어주는 조종 키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며,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게 된다.
    우리가 내뱉는 말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도 있고, 사람들을 낙심시킬 수도 있다. 자신의 언어는 자신의 속사람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다. 내어뱉는 말이 자신과 이웃을 살리고 죽이는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어 뱉는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신다고 하셨다(민14:28).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엡4:29).
    언어는 영적 성숙의 바로 메타이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1:26).
  3. 성숙한 사람은 화평을 추구한다.
    인간의 내면에서부터 내면 밖 모든 세계가 다툼, 싸움, 전쟁이다. 모든 뉴스를 한마디로 다툼이 키워이다. 인간의 본성, 가족간, 직장동료간, 국가간, 교단간, 교회안 등등 어디서나 언제나 다툼이요, 파당이요, 싸움이요, 전쟁이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약4:1).
    성숙한 사람은 트러블 메이거가 아니라 피스메이커이다. 성숙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이다. 우리 자신은 평화를 추구하는 자인가? 다툼을 조장하는 자인가? 여기에 자신의 성숙과 미성숙이 판단될 것이다.
    왜 우리가 이웃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 첫째,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이웃을 판단하면 내가 하나님이 되는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된다. 오직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둘째로 우리는 모든 동기, 과정,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그분의 판단이 정확하시기 때문이다. 세째로, 오직 하나님 만이 판단하실 권리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정확하게 확실하게 하기길 때문이다. 사람은 부분적으로 잘못된 정보, 부정확한 상황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선입견, 자기 주관적, 합리적, 이기적 판단으로 부정확, 불확실한 판단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이기심, 잘못된 판단으로 다툼을 일으킨다. 다툼의 사람은 미성숙한 자이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다툼을 멀리하고, 평화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5.성숙한 사람은 인내하며 기도한다.
성숙한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다.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이끌어가심에 순복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5:7, 11, 16).
기다림 인내는 진정한 성숙의 증거이다. 천국은 인내하는 자의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인내하는 자의 것이다.

결론) 주여, 성숙치 못한 자신을 회개합니다. 주여, 미성숙 상태에서 리더자로 광대와 같은 삶을 살아온 것은 철저히 회개합니다. 야고보 말씀을 거울 삼아 자신의 유치스런 자아상을 보게 하시니 부끄럽기 한이없어 그저 십자가 앞에 엎드려 마음을 찢고 요엘의 모습을 드릴 뿐입니다. 오, 주님 성령의 빛을 비추시고, 말씀의 칼로 수술시키시고, 새롭게 하셔서 온전한 주님의 종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여러 시험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이웃을 필요을 알고 섬기게 하소서,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파수꾼을 세우소서, 늘 화평을 추구하며 피스 메이커가 되게 하소서, 인내하며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24년 6월 8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마음의 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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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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