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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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애국 애족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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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105주년 특별 설교 및 덴버 지역 삼일절 기념식 특강 원고-

올해는 삼일절 105주년 기념의 날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삼일절 105주년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구로구 소재 연세중앙교회에서 ‘3·1 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기 시작하면서 나라 안팍에서 삼일절 행사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특별히, 북한 대남 침략 공세를 쉬지 않고 있고, 탈북민 상황들이 매우 위협을 당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총선을 앞둔 상황 속에서 삼일절 기념 행사는 또 다른 큰 의미와 그의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윤정부 이후 이민청 신설 이후, 해외 동포들의 애국관이 더욱 표출되고, 카톡방 등 SNS의 효과적 소통으로 더더욱 애국심 열기를 더 달구어 가고 있다.

  1. 삼일 운동의 7대 정신은 무엇인가?
    최재건 박사(하버드대학교 Ph. D.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의 논문인 삼일(3.1)정신과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에 다음과 같이 논술하였다.
    첫째로 민족의 독립, 자유정신이다. 자주독립 정신이다. 선언문은 “오등은 조선인이 자주민임과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로 시작한다.
    둘째로 민주정신이다. 민주운동이었고 민중운동이었다. 3.1운동 때 온 백성이 궐기한 주동세력은 정치인이나 관료가 아닌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인, 학생, 농민 중심이었다. 1904년에 한성감옥에서 저술되었고 미국에서 1910년에 출판된 이승만의 『독립정신』에도 공화국건설이 표방되었다.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의 건설이었다.
    셋째로 대동단결의 정신, 연합의 정신이다. 조선인은 당파심이 강해 단결을 못한다고 비하한 일본을 향해 종교, 계층, 성별, 지역 간의 장벽을 넘어 단결하여 항일하였다. 기독교 천도교 불교가 자리를 같이하고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서로 힘과 뜻을 모아 독립만세를 불렀다.
    넷째로 평등정신이다. 모든 민중이 각자가 주체적으로 평등하게 참여하였다. 지식인 엘리트가 뒤로 물러나고 민중이 앞장 선 민주정신의 실현이었다.
    다섯째로 저항정신이다. 삼일운동은 일제의 압제에 대한 저항운동이었다. 3.1 독립 만세에 한국인들은 일제의 폭정, 차별, 수탈에 저항하였다.
    여섯째로 비폭력 정신이다. 저항의 방법은 비폭력, 무저항 정신이다. 군국주의 세력과 맞선 비폭력 평화와 정의, 도의와 진리, 우애, 협력을 나타내는 평화의 정신이다.
    일곱째로 세계평화정신이었다. 일본의 식민지주의를 세계역사의 역방향으로 나아가는 일본을 향해 자주 독립된 국가와 민족사이의 우애와 협력 평화와 공존을 실현하는 새로운 세계평화 추구의 정신이다.
  2. 삼일정신의 현대적 적용은 무엇인가?
    3.1운동은 일제 식민통치에 맞서 민족의 하나 됨과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다. 교회가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사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자기희생을 각오하고 참여한 애국애족 운동이었다.
    교회를 억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것에 대한 순교자적 항거였으며 신앙과 민족,사랑을 일치시키는 노력이었다. 성경 말씀의 정의·자유·평화에 기반한 하나님 나라의확장과 순수한 신앙 전통을 지키고자 순교로 신사참배를 거부한 복음적신앙 운동이다.
    3.1만세운동105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믿음의 선조들이 보여준 신앙과 자주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 안에 스며든 세속주의를 배격하고,세상의 가치와 물질적 풍요와 쾌락을 추구하는 삶에서 돌이켜서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여 선한영향력으로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3. 성경의 애국애족의 교훈은 무엇인가?
    “복음에는 국경이 없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각자의 조국이 있다.”라는 명언이 실감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 위에 사는 날 동안 자신이 태어나고,자신이 밟고 있는 그들의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자들이었다.
    모세, 다윗, 이사야, 에스더, 느헤미야, 예레미야의 삶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로마서 9장에서 바울은 자기 민족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보여준다. 비록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지만,마음에는 항상 동족 유대인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
    성경에 자신이 저주를 받는 대가로 동족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사람이 또 있는데,바로 모세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바울을 저주하시지 않았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민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바울과 모세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특별히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국내외적으로 온갖 어려움의 소용돌이 속에, 이민자의 뿌리요, 근거가 되는 조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세계 시민 정신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의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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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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