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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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산불 여파 콜로라도 대기 오염 주의보

미국 서부지역 및 콜로라도 산불 연기로 인하여 대기 오염 주의보를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9일 토요일 오전 9시까지 발령했다.

콜로라도 보건환경국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기는 미국 서해안에서 발생했지만, 콜로라도의 카머론 피크, 미들 포크, 와이오밍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까지 합쳐져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가능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가시거리가 5마일(8km) 미만일 경우 건강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므로 심장 질환자,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실외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대기 오염은 9월 18일 금요일 4시경 가장 심해 지며, 토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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