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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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감염 확산 “주의 요망”…콜로라도 환자 10명 발생

캘리포니아 톰슨 인터내셔널 ‘적색 양파’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처(FD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색 양파와 연관된 살모넬라 감염(Salmonella)이 확산하여 미국 내 34개 주에서 396명이 감염되고 5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7월 24일까지 가장 심각한 캘리포니아(49명)를 포함하여 콜로라도(10명), 알래스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메릴랜드, 네바다, 뉴욕,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국은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의 톰슨 인터내셔널(Thomson International Inc.)을 이번 사건의 진원지로 지목했다. 적색 양파가 유력한 살모넬라 감염원으로 확인됐지만, 재배와 수확 방식 때문에 다른 종류의 양파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당국은 톰슨 인터내셔널의 적색, 백색, 노랑, 스윗 양파는 판매와 구매를 금지했다. 또한 양파의 출처를 모르면 양파로 만든 어떤 음식도 판매하거나 먹지 말도록 하고 있으며, 의심 가는 제품은 모두 버리고 양파와 접촉한 모든 것을 소독해야 한다. 현재 톰슨 인터내셔널사는 판매한 양파를 리콜 조치하고 있다.

보통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람은 박테리아에 노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설사, 발열, 위경련 등이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은 4~7일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할 경우 병원에 입원해야 하며, 살모넬라균은 장에서 혈관으로 그리고 다른 신체로 퍼진다고 전하고 있다.

5세 이하 유아, 65세 이상 성인 중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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