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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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 콜로라도 부호, 공화당 승리 이끌기 위해 직접 6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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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적인 성향의 민주당 재선을 막는 것이 콜로라도가 발전하는 길”

  “민주당이 이끈 콜로라도, 지난 4년 동안 후퇴만 거듭”

  다가오는 11월 8일 선거를 앞두고 콜로라도의 현 주지사인 제라드 폴리스는 올해 자신의 재선을 위해 700만 달러를 썼으며, 콜로라도 정계에서 그가 주 정치의 가장 큰 재력가 중 한 명임을 확고히 했다. 그러나 그를 추격하는 새로운 얼굴이 있다. 북동 콜로라도의 목장 및 시추 왕조의 64세 후계자 스티브 웰스(Steve Wells)와 그가 설립한 공화당 지지 위원회 딥 콜로라도 웰스(Deep Colorado Wells)다.

  스티브 웰스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를 콜로라도 타임즈 독자들에게 피력하고 싶다며 본지에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

  “콜로라도 타임즈가 한국 커뮤니티에 닿을 수 있는 폭넓고 좋은 언론사라고 들었다.”

  웰스는 공화당의 대의를 지지하기 위해 6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금까지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의 재선에 반대하는 콜로라도 전역의 광고판과 디지털 광고에 자신의 주머니에서 직접 돈을 지출했다. 정치적 공방과 승리를 위해서는 돈이 전부가 아닌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그는 민주당 출신 주지사가 돈을 들여 주민들의 표를 사려고 하기에 같은 대응책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개인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폴리스 주지사가 석유와 가스 시추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강력한 제지를 하면서 콜로라도 주의 귀중한 에너지원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석유, 가스, 농업 외에도 콜로라도 주의 속출하는 범죄율과 비효율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거론하며 지난 임기 기간 동안 지역 사회 내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민주당은 “자격미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이 콜로라도 주의 학교 시스템을 사회 공학 프로젝트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코로나 판데믹 기간동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볼멘소리를 냈다. “내 주변에 펜타닐 중독으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이들만 여러 명”이라며 범죄와 펜타닐의 주 내 만연에 민주당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이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좌파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콜로라도 주의 성향을 통제하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꼬집으며 산업의 발전을 저하하는 사회주의적인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웰스의 주장에 의하면 공화당 출신의 주지사 후보하이디 가날(Heidi Ganahl)은 사회주의와 자유의 분명한 차이를 알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한다.

  “공화당 출신 주지사 후보 하이디 가날은 주정부의 역할이 줄어들어야함은 물론 범죄에 더욱 강경하게 대응하고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촉진해야 한다고 믿는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모두가 더 나은 삶과 발전, 그리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이번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판도를 뒤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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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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