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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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시아 가수로는 첫 美 AMA 대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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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BTS! BTS!”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한 번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21일 일요일 저녁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음악 축제 제 49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21 AMA, American Music Awards of 2021)에서는 한국의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세 번이나 울려 퍼졌다.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열광했고, 그들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다.

한국에서 온 7명의 아티스트들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최고 영예이자 대상이나 다름없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 트로피를 당당하게 거머쥐었다. 이 부문은 아시아 가수가 받은 전례도 없으며, 후보가 올랐던 사례도 없었기에 방탄소년단이 역사상 처음이다.

1974년 시작된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까지 노미네이트 된 3개 부문에서 결국 모두 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대상 발표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울려 퍼지자 무대에 오른 그룹의 리더 RM은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4년 전 이 무대에서 ‘DNA’ 공연을 펼쳤다. 그 이후로 긴 여정을 헤쳐왔지만, 그 누구도 우리가 오늘날 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팬 클럽인 아미 여러분들만큼은 상상했을 것이다.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사랑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 모든 것은 기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지 않겠다”라고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 2012년까지 4년 연속 ‘AMA’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들의 축하 무대 또한 압권이었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세계적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올해 대표 곡들 중 하나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펼쳤고,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그야말로 대체 불가한 에너지를 내뿜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021에서 3개 부문 수상을 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순간과 영어 수상 소감은 현지 시상식을 생중계한 ABC 채널의 유튜브(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TfPWxjgjoM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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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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