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7, 2024
Home뉴스한인 뉴스미주체전 기금모금 마련 ‘일일찻집’ 성황리에 마쳐

미주체전 기금모금 마련 ‘일일찻집’ 성황리에 마쳐

spot_img

10개 종목 100여 명의 선수단 규모…숙박비, 항공료 등 재정부담 커…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 필요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조직위원장 엄찬용)는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콜로라도 대표단 기금모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일 토요일 세컨홈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일일찻집에는 콜로라도 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많은 한인들이 방문해 대표단을 응원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시원한 맥주 그리고 양장피, 치킨 등 안주와 다과등이 판매되었고, 일일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주문한 음식과 함께 체육회에서 준비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공연은 체육회 김준홍 선수단장이 틈틈이 쌓아온 노래와 기타실력을 뽐냈다.

김준홍 선수단장은 ‘Raise me up’을 시작으로 ‘Take me Home Country Road’, ‘Desperado’, ‘깊은 밤을 날아서’ 등 20여 곡을 노래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그만의 특유한 입담과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만들어냈다. 김준홍씨는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주최하여 개최하는 대회중에 각 주에서 8,000여 명이 함께 모여 체육회를 여는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는 미주체전이 유일할 것이다. 그만큼 미국사회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우수성 그리고 자긍심을 알리는데 미주체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콜로라도 체육회는 미주체전을 준비하기위해 대표단을 꾸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게 일일찻집에 방문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라이브를 즐기시면서 한마음으로 콜로라도 대표단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콜로라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 날 하루동안 50여 명의 한인들이 일일찻집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으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일일찻집에는 총 3,200 달러의 성금이 모금되어 현재까지 총 32,950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 조성된 수익금은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릴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콜로라도 대표선수단 파견비용을 충당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미주체전은 2년마다 개최되는 전미 한인들의 대표적인 스포츠축제이다. 1981년 LA 대회를 첫 시작으로 올해로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체전은 미 전역의 한인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우수한 한인 체육인 발굴 육성 및 민족적 단결을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미주체전은 뉴욕에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콜로라도 대표단에서는 수영, 볼링, 족구, 마라톤, 사격, 테니스, 씨름, 태권도, 골프, 농구를 포함해 10개의 종목에 1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사진 윤성희 기자)

이한원체육회장은 “콜로라도 체육회는 각 종목별 협회를 구성하고, 선수를 모집하고 훈련하는 등 선수단 파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운영비외에도 숙박비와 항공료 등 선수 개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재정적인 부분이 상당히 크다. 대표단 중에는 콜로라도 한인 스포츠계의 어린 꿈나무들도 있다. 이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한인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 며 “이번 일일찻집은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선수단과 파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재정을 조금이나마 마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콜로라도 체육회는 2차 재정충당을 위해 오는 5월 21일(일) 오후 4시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출정식을 갖는다. 후원 및 기타 문의사항은 엄찬용 조직위원장 (303) 261-7716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음은 현재까지 모금된 후원금내역이다. (자료제공 콜로라도 체육회)
·다이아몬드: 아시안 혐오방지= 3,000불
·플래티넘: 미스터킴 BBQ, 노우회, 유니버셜 여행사, Hmart, 세컨홈 커뮤니티, 한마음 시니어센터, 콜로라도 타임즈= 10,900불
·골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뮤즈 노래방, 앵그리 치킨, M마트, 서스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TekMax, CoArk Collectives, 덴버 파이낸셜, 허진옥 보험= 10,000불
·실버: 미주건설, 앵그리치킨 콜로라도 스프링스, 88핫도그, 이성선 보험, 더소망교회, 이명희 이사, Sukiya Ramen, 용궁, 브라이튼 엘리트 마샬 = 4,400불
·브론즈: 소공동 순두부, 명랑핫도그, 효한의원, 신동윤 보험, 지오미용실, 빙산업체 김영수=1,450불
·일일찻집: 3,200불

총 32,950불

spot_img
spot_img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