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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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평균 확진, 40만명대로 줄어…2주 새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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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증가…CDC “향후 4주간 6만5천명 숨질 수도”

 (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만 명대로 하락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7일간의 일평균 환자는 42만4천77명으로 집계됐다며 2주 전과 비교해 44% 감소했다고 2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하루 평균 확진자가 일주일 새 33.1% 감소한 43만8천459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미국의 신규 환자는 지난달 14일 80만 명을 넘기며 정점을 찍은 뒤 2주일여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동부 뉴욕과 뉴저지에선 확진자가 2주 새 각각 74%, 70% 감소했고, 수도 워싱턴 DC 신규 환자도 73% 줄었다. 서부 캘리포니아주 확진자도 40% 하락했다.  다만, 확진자 후행 지표인 사망자는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NYT 집계 기준 일평균 사망자는 2천600여 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39%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존스홉킨스대학 등 여러 의료 기관의 예측 모델을 취합한 결과, 향후 4주 동안 6만5천여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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