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코네티컷 $955,300, 7위 콜로라도 $682,900
많은 사람이 상위 1% 수입을 올리면 부자라고 한다. 하지만 부자로 여겨지기 위해서는 어디에 거주하는지도 중요하다.
금융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s)이 IRS와 노동 통계국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득 상위 1%에 들기 위해 거주자가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목록을 1월 24일 제시했다.



콜로라도에서 수입 상위 1%에 들기 위해서는 연간 $682,900를 벌어들여야 한다. 이는 미국 가정의 평균 소득인 약 $70,000 보다 10배를 더 벌어야 하는 셈이다. 이 정도면 덴버 메트로에 있는 일반 단독 주택을 구입하고 최신형 테슬라를 사서 생활할 수 있다. 콜로라도주는 미국 전체에서 7위에 해당하는데 상위 5%에 들기 위해서는 $288,700를 벌어야 한다.
미국 전체에서 상위 1% 소득이 가장 높은 주는 코네티컷으로 나타났다. 상위 1%에 속하려면 $955,000를 벌어야 한다.
2위는 매사추세츠로 $896.900를 벌어야 하고, 3위 뉴저지로 $825,965, 4위는 뉴욕 $817,796, 5위 캘리포니아 $805,519 순이다.
이와는 반대로 상위 1%의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 $374,712, 미시시피 $383,128, 뉴멕시코 $418,970로 분석했다.
스마트에셋은 작년 같은 기간 조사에서 미국 소득 상위 1%가 되려면 $597,815를 벌여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