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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재정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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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에이팩트(USAFacts)가 작성한 6월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4분의 1 이상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12월 연방준비제도(Fed) 데이터에 따르면, 72%의 미국인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다’거나 ‘괜찮다’고 보고했지만, 나머지 28%는 ‘간신히 버티고 있다'(19%)거나 ‘버티기 힘들다'(9%)고 답했다. 이 72%의 비율은 2020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 수준이며,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인들이 재정 상황에 대해 추적한다. 2023년에는 31%의 응답자가 전년보다 재정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느꼈다. 이는 2022년의 35%보다 낮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낀 20%보다 높다. 즉, 2023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재정 상태가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재정 상황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황이 반대가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주요 재정 문제로 꼽았다. 2022년 6월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최고치인 9.1%에 도달했으며, 아직 연준 목표인 2%로 돌아오지 못했다. 인플레이션 외에도 생활비와 주택비용이 주요 재정 문제로 지적되었다.

학력이 높을수록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2023년,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응답자 중 87%가 ‘괜찮다’고 응답한 반면, 기술/준학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은 67%,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동등 자격을 소지한 사람은 63%에 불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들은 절반 이하만 재정적으로 ‘괜찮다’고 답했다.

아시아계 성인은 일관되게 가장 높은 재정 안정성을 보고했으며, 백인 성인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2023년에는 흑인은 전년보다 재정 상황이 나아졌다고 보고했다.

자녀를 둔 부모의 재정 상태는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자녀를 부양하는 부모의 64%가 ‘괜찮다’고 답했으며, 자녀가 없는 성인은 75%가 ‘괜찮다’고 답해 11%의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는 현재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 생활비, 주택비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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