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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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지켜야 할 에티켓 10가지

1. 상대방이 살쪘다고 절대 말하지 않기

한국에서는 살쪄서 보기 좋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직설적이고 부정적인 언급을 해서는 안 된다. 살쪘다는 말은 비판하는 말 중 최악이 될 수 있다. 또한, 초면에 나이를 묻거나 누구를 닮았다고 하는 것도 실례다.

2. ‘Excuse Me’와 ‘Sorry’란 말에 인색하지 않기

미국인들은 자신만의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길을 가다가 부딪칠 뻔하거나 스치기만 해도 서로의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에 ‘실례합니다(Excuse me)’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만약 조금이라도 접촉이 일어났다면 ‘미안합니다(Sorry)’라고 말해야 한다. 재채기나 하품을 했으면 “실례했습니다(Excuse me)”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시대 줄서기를 할 때 사회적 거리인 6피트(약2미터)를 지키고 실내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쓰는 것은 새로운 에티켓이다.

3. 경찰이 경광등을 켜고 차를 세웠을 때 내리지 않기

운전 중 경찰이 따라오며 경광등을 켜면, 방향 신호를 주고 우측 길가나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다. 밤이라면 실내등을 켜고 양손을 운전 대위에 올려놓는다. 경찰이 다가와 운전면허증, 등록증, 보험증을 요구하면 천천히 서류가 어디에 있다고 말하고 찾아서 제시한다. 경찰의 지시가 없이 차에서 내리면 절대 안 된다. 경찰에게 말끝마다 ‘써(Sir)나 맴(Ma’am)을 붙여 예의를 갖추어도 좋다. 경찰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는것은 살면서 기본적인 예절이다.

4. 음식 먹을 때 쩝쩝거리며 소리 내지 않기

소리 내면서 음식을 먹으면 한국에서는 복스럽게 먹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미국이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입에 음식물이 있을때는 상대방과 말을 하는 것도 금물이다. 

5. 식당에서 큰 소리로 웨이터 부르지 않기

미국에서는 종업원이 자신의 지정 테이블을 보통 관리한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소리 질러 부르지 말고 가볍게 손을 들어 주는 것이 좋다.

6. 상대방과 대화할 때 눈을 맞추기

대화할 때는 눈을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집중하지 않고 눈을 보지 않으면 상대방은 무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7. 택시나 우버를 탈 때는 뒷좌석으로

일반적으로 가까운 사이라면 보통 조수석에 타지만 우버나 택시는 뒷좌석에 타는 것이 예의다. 만약 앞 좌석에 타고 싶다면 운전기사에 먼저 허락을 받도록 한다.

8. 상대방이 허락하기 전까지 이름을 부르지 말 것

한국에서는 존댓말을 하듯이 미국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성 앞에 ‘Mr’, ‘Mrs’, ‘Dr’와 같은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Teacher’나 ‘Professor’로 부르는 것도 무례한 행동이다. 상대방이 이름을 불러 달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9. 공공장소에서 술 마시지 않기

미국은 허락되지 않은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다. 콜로라도는 허용된 공원에서도 알코올 비율이 3.2%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유리병 제품은 안된다. 또한 술에 취해 타인을 불편하게 할 경우 체포될 수 있다. 21세 미만의 음주 또한 불법이다. 

10. 자신이 머문 자리는 꼭 치우기

콜로라도는 야외활동의 천국이다. 야외에서 스포츠, 낚시, 하이킹, 캠핑 등을 한 후에는 꼭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를 치우자.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거나 집으로 가져가야 한다. 이것은 지구에 대한 에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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