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덴버에 한식당 ‘화로’를 비롯해 ‘무봉리’ 순댓국이 개점을 위해 임대 계약을 마쳤다.
작년 캘리포니아에서 4개의 식당을 정리하고 덴버로 이주한 제프 리(Jeff Lee) 대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도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덴버에서 최고의 식당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덴버 포스트에 포부를 밝혔다.
현재 ‘코리안 바비큐 화로(Hwaro Korean BBQ)’는 개점을 위해 덴버 다운타운 인근 더 컨퓨전스 타워(The Confluence) 1층에 5,550평방피트를 임대한 상태이다. 현재 허가 문제로 인해 개장이 연기되었지만 앞으로 5개월 안에 손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로’라는 이름으로 2개의 고급스시 전문점을 다운타운 16가와 윗 릿지에 곧 개점하기 위해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스시 전문가 알렉스씨를 영입했다.
16가의 ‘화로 프리미엄 스시(Hwaro Premium Sushi)’는 예전에 중동 식당 ‘바하 칸티나’가 있던 자리로 2,900평방피트 규모에 4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세이프웨이 몰(7333 W. 38th Ave,3,600평방피트)에 오픈하는 윗리지점은 올여름 개점을 하기 위해 10년 임대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스시 분야에서 25년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알렉스 씨는 LA에서 신선한 재료와 맛으로 유명한 ‘옥토퍼스(Octopus restaurant)’ 퓨전 식당 4곳을 관리하기도 했다.
한인타운에서 언제 개점할지 관심을 끌고 있는 ‘무봉리’는 오로라 H마트몰 퍼니 플러스 옆에 4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H마트 몰 무봉리 입정 예정 지도]
[코리안 바비큐 ‘화로’ 입정 예정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