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론트리 골프장(Lone Tree Golf Club·파72·남 6,490야드/ 여 5,288야드)에서 9월 12일 마일하이 골프 동호회(회장 케빈리)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대회 우승은 본인 핸디에서 +1을 기록한 헬렌리 씨가 올해 2회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에디(Eddie) 씨, 3위는 신양수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파3 근접 상은 데이비드(David) 씨, 데니(Danny) 씨, 알렉스(Alex) 씨, 제니(Jennie) 씨가 차지했다.



행사는 앵그리 치킨, 처음처럼, 마당몰, 오사기 안마의자, 우진아메리카, A&K미디어, Sho스시, 스미홈트, 한인요식협회, 신양수 부동산, 브라이언 신 씨, 테드박 씨, 데니 씨, 에디 씨, 헬렌 씨, 제니 씨, 저스틴 씨 등이 후원했으며, 오로라 소재 앵그리 치킨에서 수상식과 함께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은 쌀, 주류세트, 상품권 등 각 $100 이상의 상품을 받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골프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마일 하이 골프 동호회는 20대부터 50대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보부터 싱글 핸디캡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 문의는 (303) 880-0985번 문자나 카톡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