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시는 5월 11일까지 1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 및 집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게 하는
개정 공중보건명령(public health order)을 발동했다. 이는 “이발, 미용, 네일, 스파, 문신,
마사지와 같은 비필수적 개인 서비스”를 일시 중단시킨 주정부 명령과의 상보 목적으로
파악된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이는 자택대피 명령(shelter in place)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강화된 공중보건명령”이라며, “이제 모든 개인과 기업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고, 이 어려운 시간을 헤쳐나가기 위한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