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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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 가속화에 웃는 美노동시장…”올해 신규 일자리 35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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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최대치…美제조업 ‘탈중국·미국 귀환’ 추세 가속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미국의 로비단체인 ‘리쇼어링 이니셔티브’를 인용해 올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효과로 미국에 3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 단체가 중국 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리쇼어링(reshoring)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최대치다.

2010년에 리쇼어링으로 늘어난 미국 내 일자리는 6천 개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에는 18만 개로, 지난해에는 26만 개로 불어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겪은 기업체들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도 리쇼어링을 부채질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미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육성법’ 등을 통해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WSJ은 지난달에만 수십 개의 기업이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220억 달러(약 29조 원)를 신규 투자키로 한 SK그룹의 사례를 소개했다.

테네시와 켄터키주(州) 등에 공장을 세울 것으로 알려진 SK그룹 외에도 아이다호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는 400억 달러(약 53조 원)를 반도체 생산에 투자키로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미국 자산투자전략가인 질 캐리는 “리쇼어링은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 같은 흐름이 분명해졌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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