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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6월 5일 오전 5시까지 야간 통행금지 연장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5월 30일 선포한 야간 통행금지를 6월 5일 금요일 오전 5시까지 연장했다. 통금 시간은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적용된다.

통금 시간 동안 건강 및 안전에 필요한 필수 활동에 대한 이동은 허용되며, 출퇴근을 위한 이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덴버 전역의 식당이나 바는 오후 8시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통금시간은 소방, 응급 요원, 경찰, 허가받은 공무원, 위급한 상황에 노출된 사람, 노숙인, 미디어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덴버 국제공항도 통금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통금시간 동안 공공장소에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으며, 자신의 거주지 및 소유지 내에는 있을 수 있다. 식료품 구매를 위해서는 통금시간 이외의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덴버시는 주민의 안전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명령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덴버 경찰국은 긴급 통금 시간 동안 모든 공공장소를 떠나야 하며, 준수를 거부하면 즉시 체포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명령 위반 시 과태료가 999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300일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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