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부설 유치원인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일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전통 놀이, 절 하는 방법 배우기, 한과 만들기, 굴비 추석 선물세트 만들기, 송편 나누기 등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에스더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 문화를 만끽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 준비 하느라 분주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덴버 한국어 놀이 학교는 3-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 목 오전 9:30부터 오후 2:30까지 운영 되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denverkoreanschool.org 이나 303.589.485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