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14, 2024
Home뉴스콜로라도 뉴스덴버 지역, 대규모 우박 폭풍과 천둥번개로 심각한 피해

덴버 지역, 대규모 우박 폭풍과 천둥번개로 심각한 피해

spot_img

지난 30일 목요일 저녁 덴버 지역에 강력한 우박 폭풍과 천둥번개가 발생해 차량과 주택, 나무에 큰 피해를 입혔다. 금요일에도 더 심각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다.

우박은 중앙 덴버와 동부 덴버, 오로라, 손톤, 브룸필드, 노스글렌 등지에 내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커머스 시티에서는 최대 2.75인치 크기의 우박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거의 야구공 크기에 해당한다.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1인치 이상의 우박이 기록되었다.

이번 폭풍은 덴버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우박 사건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폭풍은 2017년 5월의 대규모 폭풍 이후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당시에는 2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립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풍은 덴버에서 발생한 가장 큰 피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박은 일부 지역에서 오후 9시경 시작되었고, 운전자들은 주유소 파빌리온 아래로 대피해야 했다. 국립기상청은 우박으로 인해 자동차 유리가 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오로라 경찰은 차량과 건물의 피해를 보고하며, 폭풍으로 인해 작동한 보안 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했다.

30일 목요일 밤에 오로라 지역에 내린 우박(사진 독자제공)

특히 이번 폭풍은 강력한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밤새도록 덴버 일대를 강타했다. 많은 주민들이 번개와 천둥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도 발생했다.

금요일 오후에도 더 심각한 날씨가 예상된다. 큰 우박, 강한 바람, 폭우가 오후 4시에서 10시 사이 주요 도시 동쪽 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릴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이르는 지역이 주요 경로로 예보되었다.

국립기상청은 덴버 남동쪽 지역에서 폭풍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날씨가 오후에 따뜻해지면 폭풍 가능성이 증가하고, 금요일 아침처럼 서늘하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spot_img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