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에 위험한 폭염 경보가 발령되었다. 국립기상청은 6월 20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폭염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덴버의 기온은 이미 섭씨 35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습도는 8%로 극도로 건조한 상태다. 오늘 오후 최고 기온은 섭씨 38도(화씨 101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서풍이 시속 16마일로 불면서 순간 돌풍은 시속 25마일까지 이를 수 있다.
주말 극한 더위 지속
토요일에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최고 기온이 섭씨 38도 근처까지 오를 전망이다. 밤 기온 역시 섭씨 18도 정도로 높게 유지되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떨어져 최고 섭씨 35도를 기록할 예정이며, 밤 기온도 섭씨 14도까지 내려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부터 완화 조짐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낮아져 최고 섭씨 26도까지 떨어지고, 오후 늦게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소나기가 예상되면서 최고 기온이 섭씨 27~28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최고 기온은 섭씨 29도가 예상된다.
전국적 폭염 확산 우려
국립기상청은 덴버뿐만 아니라 중부 및 동부 전역에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심각하고 위험한 폭염이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포 코너스 지역과 그레이트 베이슨에서는 토요일까지 위험한 화재 기상 조건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