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뉴스콜로라도 뉴스덴버 근교의 별빛 지킨다…골든게이트캐니언, 콜로라도 첫 ‘도시 야간하늘 보호구역’ 지정

덴버 근교의 별빛 지킨다…골든게이트캐니언, 콜로라도 첫 ‘도시 야간하늘 보호구역’ 지정

spot_img

콜로라도에서 다크스카이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은 주립공원은 두 곳이다. 2020년 잭슨레이크 주립공원이 ‘국제 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됐고, 올해 9월 18일 골든게이트캐니언 주립공원이 ‘도시 야간하늘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골든게이트캐니언은 다크스카이 인증을 받은 콜로라도의 두 번째 주립공원이자, ‘도시 야간하늘 보호구역’ 유형으로는 주내 첫 번째 장소다.

두 공원이 받은 인증은 기준이 다르다. 국제 밤하늘 공원은 평소 밤에 은하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어두운 하늘을 갖춰야 한다. 반면 도시 야간하늘 보호구역은 주변 도시의 불빛 때문에 그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조명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밤하늘의 가치를 알리는 장소에 주는 인증이다. 따라서 골든게이트캐니언의 지정이 잭슨레이크와 같은 수준의 어두운 하늘을 뜻하지는 않는다.

덴버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인 골든게이트캐니언은 인증을 준비하며 야외 조명 96개를 교체하거나 개조했다. 지역 천문 단체와 별 관측 행사도 열어 왔다. 공원은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야외 조명을 다크스카이 기준에 맞게 개선할 계획이다.

콜로라도의 ‘국제 밤하늘 공원’ 인증 장소는 모두 13곳이다. 주립공원은 잭슨레이크 한 곳이고, 국립공원은 블랙캐니언 오브 더 거니슨, 그레이트샌드듄스, 메사버디 세 곳이다. 국립기념물은 브라운스캐니언, 침니록, 다이너소어, 플로리선트 화석층, 호븐위프 다섯 곳이다.

여기에 큐어칸티 국립휴양지, 거니슨고지 국립보전지역, 레이크포크 어스 앤드 스카이 센터, 톱오브더파인스가 포함된다. 호븐위프 국립기념물은 콜로라도와 유타에 걸쳐 있다. 국립기념물이나 민간 시설도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 ‘국제 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고 싶다면 콜로라도의 국제 밤하늘 공원 13곳 중 한 곳을 찾아보자. 은하수를 보기에는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 구름이 없고 달빛이 적은 그믐 무렵의 밤이 좋다. 덴버 가까이에서 별을 바라보고 싶다면 골든게이트캐니언 주립공원도 좋은 출발점이다.

공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일 입장료는 콜로라도 번호판 12달러, 타주 번호판 17달러이며, 도보·자전거 입장은 16세 이상 1인당 4달러다.

spot_img
coloradotimes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