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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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꿈을 위한 탁월한 리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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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 잊지 말아야

6월 6일 화요일 밤, 두 후보의 덴버 시장 결선투표에서 승자가 가려졌다.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 출신 마이크 존스턴(Michael C. Johnston, 1974년생)의 승리였다. 이 결과는 덴버를 위한 그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람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심어준 결실의 순간이었다. 상공회의소 전 회장인 캘리 브로(46%)를 약 54%의 득표로 이기면서, 서민적인 가치를 대변하는 선거 전략이 덴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존스턴의 열정, 그리고 그의 진심 어린 가치가 앞으로 덴버의 미래를 안내하는 나침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글쓴이는 덴버 아시안 교육을 위한 행사에서 존스턴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훤칠한 키에 그가 갖춘 출중한 능력과 겸손함을 목격했다. 존스턴은 예일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법학 그리고 교육학 학위를 취득했지만, 교육과 지식을 누구에게나 공유하려는 자세를 하고 있다. 그는 예일대 졸업 후 미시시피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2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 더 딥 하트 코어’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존스턴은 또한 항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였다. 고교 및 대학 시절 덴버의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멘토링, 대학 졸업 후에는 소년원 구금시설에서의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직접 약자들의 삶을 바꾸려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교육 정책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역 사회를 위한 그의 애정과 관심은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콜로라도 시민에게 필요한 중요한 법안을 입법하고 실현시켰다. 또한, 교육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공감은 그를 탁월한 리더로, 시장으로서 덴버를 대표할 수 있게 만들었다.
존스턴은 콜로라도 베일에서 태어난 토박이로 교사, 교장, 그리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교육 고문을 역임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덴버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덴버는 행콕시장의 12년 재임 시절 동안 주택 가격의 상승, 노숙자 문제의 악화, 범죄율의 증가 등의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덴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들이다. 존스턴은 덴버 시장선거를 통해 이 문제들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그의 경험과 전략으로 이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덴버 시장은 시 예산을 책정하고, 부서장을 지명하고, 시 전역에서 700명 이상의 공무원을 임명한다. 또한, 덴버 국제공항, 경찰, 지역사회 계획 및 개발 부서를 감독해 강력한 시장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존스턴은 7월 17일 덴버 시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그의 임무는 단순히 문제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덴버를 더 좋은 곳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덴버를 모든 사람에게 활기차고 감당할 수 있는 주택가격을 제공하며 안전한 곳으로 가꾸어 미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잊지 말고 그의 리더십 아래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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