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뉴스미국 뉴스덴버에 등장한 ‘눈 치우기 우버’ 서비스

덴버에 등장한 ‘눈 치우기 우버’ 서비스

spot_img

겨울철 가장 번거로운 집안일 중 하나인 눈 치우기를 대신해줄 새로운 서비스가 덴버에 등장했다.

올해 1월 초 덴버에서 출시된 새로운 앱은 주민들이 눈 치우기 서비스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우버나 리프트처럼 가까운 운전자를 호출하는 방식과 유사하지만, 이 앱은 눈 치우기에 특화되어 있다.

그린팔(GreenPal)이라는 이 앱은 원래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잔디 관리 서비스로 시작한 플랫폼으로, 이제는 지역의 눈 치우기 전문가들을 주민들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직접 눈을 치우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를 ‘눈 치우기의 우버’라고 소개하며, 당일 또는 다음 날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그린팔은 미리 심사된 지역 전문가들이 등록된 고객의 눈 치우기 요청에 입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서비스 날짜와 눈 치우기 필요 사항을 등록한 후, 리뷰와 평점, 가격을 기준으로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가 완료되면 전문가가 작업이 끝난 상태를 시간 표시와 함께 사진으로 기록해 앱에 업로드하며, 고객은 이를 확인하고 앱을 통해 결제한다. 이는 음식 배달 서비스인 도어대시와 유사한 방식이다.

덴버시는 눈 치우기와 관련해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다. 눈이 그친 후 24시간 이내에 주택 소유자는 인도에 쌓인 눈을 반드시 치워야 하며, 상업 지역의 경우 눈이 멈추는 즉시 치우기 시작해야 한다. 또한, 눈을 치우면서 거리에 눈을 버리는 행위는 덴버 주법 위반에 해당하며, 이를 어길 경우 1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눈 치우기를 위해 시간과 체력을 소비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그린팔과 같은 앱은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pot_img
coloradotimes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