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캔사스 위치타시 상공회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방문해 아시안 리더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엘팔머(elpomar) 재단이 특별히 초청하여 총 40여명의 위치타 상공회 멤버들과 엘팔머 재단의 ELD(elivatiing leadership development) 자문 위원회가 초청한 아시안 리더들과 리더십개발을 위한 워크샵의 일환이다.
*ELD 자문 위원회는 푸에블로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유색 인종 지도자들을 소집하고 ELD 참가자들에게 광범위한 지역사회 참여, 시민 참여 및 리더십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결해주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에 따라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김 엘리자벳 회장도 아시안 리더로 초청받아 워크샵에 참여했다.
김 엘리자벳 회장은 “7명의 아시안 리더들 중 한 명으로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경험이 많은 상공화 멤버들과의 토론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이민자들의 반석위에 우리가 살아가며 각 커뮤니티와 공존하고 협력하는 것이야 말로 궁긍적으로 모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며 차세대를 위해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엘리자벳 김 회장은 “오는 8월 19일에는 광복 78주년 기념 행사가 알타호텔에서 열린다. 모두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의를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즐거운 문화행사가 될 예정이다. 1세 뿐만 아니라, 2세, 다문화 가정 모두 참여해 기념일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