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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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상청 콜로라도 남부지역 겨울 폭풍 경보, 덴버지역 겨울 날씨 주의보 발령

기상청은 콜로라도 대부분의 남부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덴버와 볼더지역은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목요일 오전 12시까지 겨울 날씨 주의보를 발령했다.

콜로라도주 2월 14일 발표 기상 경보(덴버/볼더 기상청 일기예보실)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한 지역은 강풍과 폭설이 예상되며 강한 눈보라가 발생할 수 있다. 덴버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저녁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저기온 화씨 9도에서 최고기온 17도로 매우 낮은 체감온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 화창한 날씨를 보여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최고기온이 화씨 50도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일 눈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 3~6인치, 덴버 북부지역에 1~3인치, 남부지역에 4~9인치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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