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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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어린이 총기 사고…포트콜린스 6세 아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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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 경찰은 4월 10일 오후 6시 22분, 911에 신고된 어린이 총기사고에 대해 보도자료를 게시했다. 사고는 포트콜린스 1200가 이스트 링컨길 주택에서 일어났으며, 의료진과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바로 출동해 부상을 입은 6살 남자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조사관들은 아이가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에서 아이들이 총기 오발 사고를 내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 해마다 총기사고로 숨지는 17세 이하 청소년이 약 천 3백 명에 이르며, 부상을 입는 경우도 약 5천여 명이 넘는다.

총기 폭력 기록 보관소(GV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13일까지 총기로 사망한 11세 이하 어린이가 84명(부상 195명), 12세~17세 사이는 355명(부상 859명)으로 집계했다.

오발사고 원인은 부모나 총기 소유자의 관리 소홀도 문제지만, 총기 자체의 문제도 적지 않다.

미국에서는 방아쇠를 당기는 데 필요한 힘을 5파운드(약 2.3kg)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총기는 더 쉽게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게 개조하거나 특정 제품은 적은 힘만으로도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총기 오발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은 아이들이 총기를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총과 보관함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자물쇠나 안전장치를 걸어 두어야 한다. 절대로 손쉽게 만질 수 있는 곳에 놓아선 안 된다.

집이나 이웃에서 방치된 총기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어른에게 알리도록 하고, 가족 모두에게 총기에 대한 안전교육을 해야한다.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수많은 아이들이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어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가지만, 미국은 규제를 더 풀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다.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총이 의도하지 않은 안타까운 죽음에 직면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총기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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