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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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뉴스] “기후재난, 이대로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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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등 61개 교회 및 단체 등 지난 25일 오후 2시서울 종로 보신각 터 앞에서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어 기후정의행진를 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2022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와 9.24 기후정의 행진에 함께하는 그리스도인들은“기후재난, 이대로는 살 수 없다. 기후 비상체제를 수립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기후정의주일을 맞아 우리는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탐욕과 무지의 삶을 살아온 우리의 죄를 참회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늘의 기후재난은 우리가 맺어 온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이웃들에 대한 불의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며,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엇보다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기후정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생명과 정의, 평화로 오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삶에 두려움 없이 나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불의한 기후체제에 대응하고 기후정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사회가 앞장서서 기후위기 비상선언에 걸맞는 기후 비상체제 수립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며 “무능한 정부와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기후위기 대응을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 시민사회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후 비상체제를 수립하고 정부를 압박하여 정의로운 전환, 기후약자 보호, 에너지 전환, 탄소배출 감축, 기후부채 상환을 실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협,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는 기후정의 실현을 중요한 선교적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해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의를 통해 ‘세계기후행동의 날(매년 9월 25일)’ 직전 주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제정했다.

올해 기후정의주일은 지난 9월 18일이며 교회협은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는 주제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불가능한 삶의 방식을 벗어나 창조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동참키 위한 기후정의주일 예식서 및 설교 예문과 묵상을 위한 기도문을 담은 자료집을 배포하고 전국교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22년 기후정의주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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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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