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리조트는 새로운 수영장 구역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개발 계획에는 폭포가 있는 수영장이 여러 개 포함되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현재도 기존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리조트는 1888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스키를 타고 자연 온천에서 몸을 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써 글렌우드 스프링스를 대표하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추가로 수영장이 건설되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더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리조트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미네랄 온천 수영장이라는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올해는 The Therapy Pool로 알려진 더 작고 더 뜨거운 수영장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새로운 수영장 구역은 열탕, 냉탕, 인피니티 풀, 그리고 폭포가 있는 두 개의 수영장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영장은 15가지 천연 미네랄이 포함된 얌파 온천에서 공급된다. 또한 게스트를 위한 그늘진 좌석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리조트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케빈 플로어는 “우리가 이 전통적인 리조트의 역사적인 건물과 전통을 다음 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광천 요법에 대한 최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