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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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우드 스프링스 놀이공원, 전미에서 역대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운행 시작

스릴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기록적인 루프 롤러코스터(Looping Roller Coaster)가 콜로라도를 찾아왔다.

콜로라도의 글렌우드 스프링스에 위치한 글렌우드 캐번 어드벤처 파크(Glenwood Caverns Adventure Park)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루프 롤러코스터의 본거지가 되었다. 지난 9일 토요일,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 롤러코스터는 해발 약 7,132피트의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에 위치한 놀이기구로 탑승객들에게 아찔하고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102.3도, 110피트의 자유낙하를 특징으로 한 이 놀이기구는 미국 내에서 가장 가파른 자유낙하를 자랑한다. 아이언 마운틴의 한편에 구축되어 믿을 수 없는 설정과 독보적인 스릴을 결합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승차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이 롤러코스터의 속도는 시속 56마일에 달하며 98피트 트위스트 탑 햇, 111피트 의 고속 뱅크 바나나 롤, 41피트 강도의 제로-G 하트라인 롤과 같이 잘 알려진 짜릿한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글렌우드 캐번 어드벤처 파크의 낸시 허드 총 지배인은 지난 9일 첫 공식 운행에 앞서 “미국 유일의 산꼭대기 테마파크 꼭대기에 위치한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라이더들은 다른 어떤 놀이기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스릴과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디파이언스 롤러코스터(Defiance Roller Coaster)’는 탑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놀이기구를 소개했다.

75피트 높이의 수직 상승으로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탑승객들은 콜로라도의 웅장한 산 경치와 로링 포크 강(Roaring Fork Rivers), 소프리스 산, 사우스 캐년, 글렌우드 캐년, 그리고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숨막히는 도시 풍경과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정상에 도착한 롤러코스터는 마치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기분을 선사하며 곧장 루프를 향해 수직 낙하한다.

디파이언스 롤러코스터는 놀이기구 업계 선두인 라이드 엔터테인먼트와 거스트라우어 놀이기구사가 함께 제휴하여 설계했으며 벌써부터 전미에서 스릴을 즐기는 이들을 콜로라도로 유혹하고 있다. 놀이기구가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설계자들은 “단언컨대 가장 무섭고 짜릿한 롤러코스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해왔다. 디파이언스(defiance)는 말 그대로 ‘반항’이라는 뜻을 가진 롤러코스터로 ‘중력에 반항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사진 글렌우드 캐번 어드벤처 파크)

글렌우드 캐번 어드벤처 파크에는 ‘디파이언스’ 외에도 스릴과 독보적인 탑승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놀이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입장권 구매 관련 정보들은 https://www.glenwoodcaverns.com/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디파이언스 롤러코스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공원 측이 공개한 탑승 후기 동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ujqVjHnzmaU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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