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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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복용 후 십대를 사망에 이르게 한 펜타닐 판매한 여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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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난 몇 년동안 콜로라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이 급증하고 있다.
펜타닐은 매우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는 마약의 한 종류로, 진통을 억제하는 효과가 헤로인의 100배, 그리고 모르핀의 80배나 돼서 주로 말기의 암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미국에선 마약의 효과를 노린 젊은 층이 이 펜타닐을 남용하는 사례가 많아서 이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도 26세의 여성 알렉시스 니콜 윌킨스가 두명의 고등학생에게 위험한 펜타닐을 베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고 기소했다고 연방검찰이 발표했다. 이 혐의로 최소 2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윌킨스가 지난 12월 시타델 몰 주차장에서 미성년자 2명에게 펜타닐 알약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알약을 구매한 청소년들은 다음날 고등학교에 가져가 다른 소녀와 함께 공유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수사관들은 십대 소녀가 학교 화장실에서 펜타닐 일부를 수업시간에 과다 복용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수업이 끝날 무렵, 한 교사가 그 소녀가 입에 거품을 내고 반응이 없는 것을 발견하여 신고하였고,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국은 윌킨스의 아파트와 자동차에서 100개 이상의 파란색 알약과 7천달러의 현금을 압수했다. 윌킨스는 양 6개월동안 펜타닐 알약을 판매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국은 펜타닐이 다른 불법 물질 및 진통제와 혼합되는 매우 강력한 합성 마약 유사제를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고려하게 되었다.
최근 커머스 시티 아파트에서는 5명의 젊은 성인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인해 사망하기도 하는 등, 콜로라도 주에서만 지난 2021년에 최소 767명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데이터에 비해 실제 숫자는 더 높을 수 있다.

펜타닐은 특히 중독성이 강력한 마약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 펜타닐을 비롯한 불법 약물근절을 위해 자녀들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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