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29, 2024
Home 뉴스 미국 뉴스 겨울철 눈사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겨울철 눈사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겨울철 콜로라도 산악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눈사태(Avalanche) 위험에 대비하는 건 필수다. 눈사태는 주로 12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하며, 특히 스키어, 스노보더, 스노모빌 사용자들이 피해를 많이 본다. 눈사태는 주로 30~45도 경사면에서 많은 양의 눈이 갑자기 산 아래로 쏟아지면서 일어난다.

눈사태는 사람, 새로 내린 눈, 바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눈사태가 일어나면 시속 60~80마일로 이동하며, 멈추면 눈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해져 탈출이 어렵다. 휩쓸린 사람들은 질식, 외상,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눈사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먼저 방문 지역의 눈사태 위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위험 지역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30도 이상의 경사면이나 급경사 지역, 눈이 많이 쌓인 곳은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경사면의 균열, 눈에서 나는 크고 이상한 소리, 눈의 변화 등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처치 교육도 필수다. 질식, 저체온증, 외상성 부상 및 쇼크 증상을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헬멧을 착용해 머리 부상을 줄이고, 눈사태 구조용 신호기(beacon)를 착용해 구조대가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눈사태 에어백과 같은 구조 장비도 중요하다. 이 장비는 매몰될 위험을 줄여주며,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 접을 수 있는 눈사태 탐침봉과 삽도 휴대하면 다른 사람을 구조할 때 유용하다. 눈사태에 휘말린 경우 즉시 911에 전화하여 구조를 요청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야외 활동 시 항상 2인 이상으로 움직이고, 혼자서는 행동하지 않는다. 저체온증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체온증의 징후로는 떨림, 탈진, 착란, 둔해진 손놀림, 기억력 상실, 어눌한 말투, 졸음 등이 있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날씨 변화와 눈사태 위험 예보를 주시하고, 기상 조건이 악화되는 경우, 숙소나 지정된 안전 지역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매몰된 경우 공기 주머니를 만들어 질식을 방지하려고 해야 한다.

눈사태는 예측하기 어렵고, 매년 미국 서부에서만 약 10만 건이 발생하며 콜로라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적절한 장비 준비와 눈사태에 대한 지식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카리스 워십, 커피/찬양/나눔으로 특별 찬양 콘서트 개최

지난 24일 저녁, 코아크 콜렉티브 푸드몰 이벤트룸에서 '커피/찬양/나눔'을 주제로 한 특별 찬양 콘서트가 열렸다. 카리스 워십 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자...

[포토타운] 그랜비 호수(Lake Granby)… 얼음 낚시 즐기기

그랜비 호수는 그랜비 타운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콜로라도 강에 위치해 있다. 이 호수는 최대 깊이 221피트에 이르는 면적이...

노인성 청력 상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처 지침

매년 3월 3일은 세게 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청력의 날" 이다.청력 상실은 큰 소음, 노화, 질병 및 유전적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문제이다....

덴버 아트 뮤지엄의 한국분청사기 특별전 안내

이애령 관장 초청…분청사기에 대한 강연과 전시 투어… 이틀에 걸쳐 무료로 개최 덴버미술관이 국립광주박물관의 이애령 관장을 초청해 한국의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