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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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비영리 단체에 코로나19 항체 기증

강주영 변호사가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을 극복하고 완치된 후 현재의 근황을 콜로라도 타임즈에 전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병마를 이겨낸 강 변호사는 완치판정을 받은 후 4월 30일 비영리 수혈기관에(Vitalant Donation Centers, 717 Yosemite St, Denver, CO 80230)혈액을 기증했다.

▲강변호사가 보내온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 결과 문자 메세지


바이탈란트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있는 비영리 수혈 의료기관으로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 혈액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혈액을 제공하는 절차도 까다롭다. 강변호사는 헌혈하기 전 다시 코로나19 재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항체를 보유하게 되어 헌혈을 자발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이는 완치자가 가지고 있는 항체를 분리하여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완치자가 보유하고 있는 항체를 사용하여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는 인체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만드는 것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보통 혈장치료는 감염병에 걸린 후 완치자의 혈장은 병원체와 싸울 수 있는 각종 항체가 풍부하게 존재하는데, 회복기 감염자나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다. 보통 치료나 임상시험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헌혈은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일반 헌혈과는 달리 약 7번에 걸쳐 적은 양의 혈액만 채취하여 항체만 추출 후 혈액은 몸에 재주입한다. 신장 투석 방식과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분리한 항체는 약 500밀리 정도가 나오는데 이것으로 3명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나 이틀 후 기증자의 몸에는 다시 새로운 항체가 생겨 이전과 같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강 변호사의 선행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로 투병중에 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변호사는 자신의 혈액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헌혈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번 주 금요일에도 헌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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