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Home 뉴스 미국 뉴스 美 전기차 판매 급증…올해 2분기 신차 20대 중 1대는 전기차

美 전기차 판매 급증…올해 2분기 신차 20대 중 1대는 전기차

휘발유값 급등에 소비자 관심도↑…현대 아이오닉5도 인기

(연합뉴스) 미국에서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자동차 업계 정보 업체인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신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비율은 5.3%였다.

지난해 2분기의 2.7%에 비해 갑절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특히 휘발유와 함께 가동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한 순수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폭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2분기 순수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19만6천78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8천235대)에 비해 66.4%나 늘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달 중순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약 3.8L)당 5달러를 넘어서는 등 유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해 전체 전기차로 범위를 넓힐 경우 판매량은 12.9% 증가했다.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2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66%로 전분기보다 9%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슬라는 고급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게 콕스 오토모티브의 설명이다.

테슬라의 2분기 판매량은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등 고급 브랜드보다 많았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자동차의 모델은 33개라고 전했다. 1년 전(19개)과 비교해 70%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는 2분기에 7천448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아이오닉5는 새로 출시된 전기자동차 중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월드컵]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비기거나 지면 16강 불발…이겨도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하면 탈락 월드컵 16강의 길은 역시 멀고 험하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에도 '경우의...

웰드카운티 검찰, 30세 성폭행범 100년 종신형

주택에 전기를 차단하고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남성에게 웰드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주 유죄 판결을 내렸다. 콜로라도 북부 웰드 카운티 지방...

뉴욕 거리 범죄 감소할까…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뉴욕시장 "정신 이상증상 노숙자 치료하는 게 도덕적 의무"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미국 뉴욕에서...

인플레 이긴 할인의 힘…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역대 최대 15조원

인플레에도 쇼핑대목 성황…'사이버5' 주간 쇼핑객 2억명 역대 최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사이버먼데이'에 쇼핑객들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