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24, 2024
Home 뉴스 미국 뉴스 美 실업수당 청구 24만건…최근 석 달 간 최대치

美 실업수당 청구 24만건…최근 석 달 간 최대치

빅테크 감원 속 노동시장 냉각 조짐 우려…’아직 양호’ 반론도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3∼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주보다 1만7천 건 증가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 건)를 상회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55만 건으로 4만8천 건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치다.

이러한 결과는 과열 상태였던 미 노동시장의 냉각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진단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과 아마존, 트위터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연달아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한 데 이어 전날 컴퓨터 제조업체 HP가 최대 6천 명 감원을 발표하는 등 해고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미국의 노동시장은 아직 양호한 상태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금리에 민감한 주택·건설업과 기술기업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노동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점이 그 근거다.

경제학자들이 경기침체의 ‘경고 신호’로 주시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세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평균치에 가깝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범죄도시4’ 마동석 “복싱장 운영하며 액션 연마”

"액션을 단기간 준비하는 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계속했고 지금 복싱장을 운영합니다. 복싱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면서 내일 촬영이 있으면 바로 연기할 수...

美 무인우주선 ‘달 착륙’ 이틀째…”살아있고 건강, 충전도 양호”

인튜이티브 머신스 발표…사진 등 이미지는 아직 공개 안 해"정확한 위치 파악 중…과학 데이터 다운로드 명령"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

캐나다인 2023년에 16,000명 이상 안락사와 그 문제점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윤리적 이슈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안락사 제도를 갖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이는 더욱...

제 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접수안내

2024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장학사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목회자, 찬양사역자, 선교사,전도사 자녀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준비하였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하나님의 자녀를 축복합니다.